TIGER vs SOL vs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— 어떤 게 유리할까?
한국판 SCHD로 불리는 TIGER, SOL,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3종 ETF를 수수료, 분배율, 자산 규모, 수익률까지 비교 분석합니다. ISA·연금계좌 투자자 필독.
세 줄 요약
- TIGER·SOL·ACE 미국배당다우존스는 모두 동일한 Dow Jones U.S. Dividend 100 지수(SCHD와 같은 지수)를 추종합니다.
- 수수료, 수익률, 분배율이 거의 동일하며, 가장 큰 차이는 자산 규모(유동성)와 환헤지 여부입니다.
- ISA·연금계좌에서 투자할 수 있어 SCHD 직투 대비 세금 절감 효과가 큽니다.
왜 미국배당다우존스인가?
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SCHD가 추종하는 Dow Jones U.S. Dividend 100 Index를 그대로 따릅니다. 즉 한국 증시에서 원화로 SCHD에 투자하는 것과 본질적으로 같습니다.
장점은 명확합니다.
- ISA·연금계좌에서 매수 가능 → 배당소득세 절감
- 원화 매수 → 환전 불필요
- 월배당 → SCHD는 분기배당이지만, 국내 버전은 매월 분배금 지급
3종 비교표 (2026년 3월 기준)
| 항목 |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|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|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|
|---|---|---|---|
| 종목코드 | 449170 | 446720 | 402970 |
| 운용사 | 미래에셋자산운용 | 신한자산운용 | 한국투자신탁운용 |
| 상장일 | 2022.11.15 | 2022.11.15 | 2022.01.27 |
| 순자산(AUM) | 약 5,700억원 | 약 3,500억원 | 약 1조원 |
| 총보수 | 0.01% | 0.01% | 0.01% |
| 실질보수(TER) | 약 0.15% | 약 0.16% | 약 0.17% |
| 연 분배율 | 약 3.65% | 약 3.85% | 약 3.67% |
| 최근 1년 수익률 | +16.05% | +16.11% | +16.03% |
| 분배 주기 | 월배당 | 월배당 | 월배당 |
| 환헤지 | 없음 (환노출) | 없음 (환노출) | 없음 (환노출) |
총보수 0.01%는 업계 최저 수준입니다. 다만 실질보수(TER)는 기타 비용을 포함하여 0.15~0.17% 수준입니다.
항목별 상세 비교
1. 자산 규모 (유동성)
| ETF | 순자산 | 일 거래량 | 평가 |
|---|---|---|---|
| ACE | 약 1조원 | 높음 | 가장 먼저 상장, 최대 규모 |
| TIGER | 약 5,700억원 | 높음 | 미래에셋 브랜드 파워 |
| SOL | 약 3,500억원 | 중간 | 상대적으로 작지만 충분 |
자산 규모가 클수록 ETF가 상장폐지될 위험이 낮고, 매수/매도 시 슬리피지(체결 가격 차이)가 적습니다. 세 종목 모두 수천억원 이상이므로 유동성 걱정은 없습니다.
2. 분배율 (배당률)
세 ETF 모두 연 3.5~3.9% 수준으로, 차이가 0.2%p 이내입니다. SOL이 소폭 높은 편이지만, 분배금은 분기마다 달라지므로 연간 기준으로 거의 동일합니다.
3. 수익률 (주가 상승 포함)
최근 1년 수익률은 세 종목 모두 +16% 수준으로, 0.1%p 이내 차이입니다. 같은 지수를 추종하므로 장기적으로 수익률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.
4. 환헤지 상품
환율 변동이 걱정되는 투자자를 위한 환헤지(H) 상품도 있습니다.
| ETF | 종목코드 | 비고 |
|---|---|---|
| SOL 미국배당다우존스(H) | 452360 | 환헤지 적용 |
| ACE 미국배당다우존스(H) | 407760 | 환헤지 적용 |
환헤지 상품은 환율 하락 리스크를 줄여주지만, 환헤지 비용(연 1~2%)이 발생합니다. 장기 투자라면 환노출(일반형)이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.
SCHD 직투 vs 국내 미국배당다우존스
| 항목 | SCHD (미국 직투) | 국내 미국배당다우존스 |
|---|---|---|
| 배당 주기 | 분기 | 월배당 |
| 운용보수 | 0.06% | 실질 0.15~0.17% |
| ISA 매수 | 불가 | 가능 |
| 연금계좌 매수 | 불가 | 가능 |
| 배당소득세 (일반) | 15.4% | 15.4% |
| 배당소득세 (ISA) | - | 비과세~9.9% |
| 배당소득세 (연금) | - | 과세이연 → 3.3~5.5% |
| 환전 | 필요 (달러) | 불필요 (원화) |
| 양도소득세 | 250만원 초과분 22% | 없음 (매매차익 비과세*) |
국내 상장 ETF는 매매차익에 대해 배당소득세(15.4%)가 부과되지만, ISA·연금계좌에서는 비과세 또는 저율 과세됩니다.
언제 SCHD 직투가 유리한가?
- 일반 계좌에서 대규모 투자 시 (운용보수 차이 누적)
- 달러 자산 분산이 목적일 때
- 미국 시장 직접 투자 경험을 원할 때
언제 국내 ETF가 유리한가?
- ISA·연금계좌 투자 시 (절세 효과가 운용보수 차이를 압도)
- 환전 번거로움을 피하고 싶을 때
- 월배당을 선호할 때
결론: 어떤 걸 살까?
세 ETF의 성과 차이는 무시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. 선택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.
| 우선순위 | 추천 ETF | 이유 |
|---|---|---|
| 유동성·브랜드 | TIGER (449170) | 미래에셋 운용, 높은 거래량 |
| 자산 규모 | ACE (402970) | 가장 먼저 상장, 최대 AUM |
| 분배율 | SOL (446720) | 소폭 높은 분배율 |
어떤 걸 골라도 결과는 거의 같습니다. 가장 중요한 것은 ISA나 연금계좌에서 매수하는 것입니다. 계좌 종류 하나로 세후 수익률이 크게 달라집니다.
투자 면책 조항
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,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/매도 추천이 아닙니다. 수수료·분배율·수익률은 작성 시점 기준이며, 변동될 수 있습니다. 투자 판단은 본인의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.